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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에 멋진 한 줄, 그 이상을 만들어가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Tech사업부 플랫폼서비스실 기획팀 리더로 프로젝트들의 시작점을 챙기는 역할을 하고 있는 강예서입니다.
하이컨시에 합류하게 된 과정이 궁금해요.
서비스기획자로 만 12년이 넘어서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어요.
기존에는 규모 있는 기업에서 오랜 시간 근무하며 신규 구축/개편/운영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는 있었지만, 도메인이 가진 Target User들의 목적성이 뚜렷해서 새롭게 추진하려는 서비스들에 힘을 받지 못하는 한계를 느끼기도 했고, 아무리 서비스가 좋아도 컨텐츠 자체가 부실하면 결국 타사 서비스에 따라잡히기도 쉽고, 다양하게 확장하기도 힘들다는 한계를 느꼈어요.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 인 서비스를 만들기보다, 꼭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어서 이용자들이 “그래, 이거야! 이런 게 필요했어!” 라는 느낌이 들도록 구현하고 싶었어요.
사실 처음에 하이컨시를 알게 되었을 땐, 어떤 기업인지 잘 알지 못했었죠. 더 솔직히는 그냥 학원 중에 한 곳이라고 생각했던 게 더 정확한 표현인 것 같아요. 그런데 주변에서 높게 평가 받는 우수한 동료들이 하이컨시로 하나 둘 움직이시면서, 더욱 자세한 하이컨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학원이 아닌 기업으로써 성장하고 있는 하이컨시를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자사 컨텐츠를 갖고 있는 힘이 얼마나 큰지 알고 있기에, 서비스기획자로써 무엇이든 펼칠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최소한 이 곳에선, 기존과는 다른, 깊이 있는 도전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하시는 업무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려요.
플랫폼서비스실 기획팀에서는, 하이컨시가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모든 것들을 가장 적합한 형태로 Digital Transformation하는 것을 돕고, 이를 기반으로 교육 시장, 나아가 HR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Product를 설계하는 조직입니다.
제가 주로 하는 업무는 아래와 같아요.
1) 사업 구상 및 Service Modeling
입사 후 가장 먼저 했던 일은 하이컨시 자체를 파악하는 일이었어요. 하이컨시가 갖고 있는 모든 것들을 제대로 파악하고, 가장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를 기반으로 시선을 점차 확장해서 시장의 흐름, 정책의 변화, User Trend & Needs 등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임원진과 함께 Brainstorming을 하며 서비스를 보다 명확하게 정의해나가요.
이를 통해 어느 정도 사업의 방향 및 서비스의 속성이 정해진다면, 세부 기능정의 및 설계를 진행하기 전 단계로, Service Modeling을해요. 어떤 형태로, 어떤 KPI를 갖고, 어느 정도의 Milestone으로 진행할지 등 경영진의 기대치를 맞추고 실무진이 프로젝트를 받기 전에 충분한 설득 논리와 방향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요.
2) Business Analytics : 내부 데이터 및 GA 등을 통해 생산된 log 데이터를 기반으로 Business insight를 구할 수 있도록 분석하고 고민합니다. 아직 셋팅이 완벽히 되지는 않았지만, BI를 활용하여 데이터포털을 구현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3) 산출물 관리 : 많은 협업툴이 등장하고 각자의 장단점이 있지만, 하이컨시는 Jira로 일하고, Confluence로 문서 관리를 해요, 나아가 기획자는 Axure를 통해 화면설계 및 프로토타입을 만들게 됩니다. 많은 기획 인력들이 동일한 Skills을 보유할 수 없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표준화 및 가이드를 만들고, 교육을 진행하며 서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지요?
스스로 답을 찾으려는 적극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하라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닌, 이거 하면 재밌겠다! 이렇게 해 보고 싶다 라는 태도가 있어야, 더 폭넓은 사고로, 그리고 논리적으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곧 태도로 이어져서 주변인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기획자로써는, 목적성을 명확히하는 문서를 작성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매번 새로운 문서를 만들고 발표도 하지만,, 늘 새로운 챌린지를 받는 느낌이거든요, 끊임없는 훈련이 필요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하이컨시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MAU, GMV 등등 각각의 KPI에 준하는 신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해서 저희 플랫폼서비스실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Product으로 “성공의 경험”을 가진 기획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성공의 경험이 있다는 것은 PO로써 가장 큰 자산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내가 생각하는 하이컨시는 어떤 회사인가요?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힘이 있는 곳. 그 자생력은 사람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알고, 사람을 성장 시키려는 곳. 성장의 개인차도 인정하고 기다려주는 곳.
성급한, 감에 의한 의사결정이 아닌,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존재하는 곳.
하이컨시의 플랫폼서비스실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이곳은. 이력서에 멋진 한 줄, 그 이상을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환영합니다.”